강아지 췌장염 증상 치료

강아지의 췌장염은 식이 문제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 췌장염의 발생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췌장염 원인

강아지 췌장염의 원인은 췌장의 소화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단백질, 지방의 섭취가 원인이 됩니다. 대부분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다가 강아지가 달라고 하면, 그 애원하는 눈빛을 이기지 못하고 삼겹살을 주게 되면서 가장 흔하게 병원을 찾게 됩니다. 

강아지 췌장염 증상

• 구토  - 심한 구토로 인해서 공복성 구토를 하게 됩니다. 
• 설사 - 소장성 설사로서 물과 같은 설사를 하게 됩니다. 
• 복통 - 췌장 효소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이기 때문에 췌장염에서는 복통을 동반합니다. 

강아지 췌장염 치료

강아지 췌장염의 경우, 치료를 하는 동안 경구적으로는 어떤 음식도 먹을 수 없습니다. 구토 처치와 설사 처치를 하면서 수액 처치만으로 췌장의 염증을 모두 개선시킨 후 퇴원하게 됩니다. 췌장염이 발생하게 되면 췌장 효소로 인해서 췌장의 다른 세포들도 손상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췌장에서 하는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인 인슐린을 통한 당조 절도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한 췌장염의 경우에는 치료가 끝나고 나서 당뇨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아지 췌장염 음식

강아지 췌장염 치료 직후에는 췌장이 무리하지 않도록 저지방 사료를 먹여야 합니다. 가능하면 야채, 채소 위주의 간식을 주고 육류 간식 또는 우유로 만들어진 간식을 먹여서는 안 됩니다. 한순간 삼겹살 한 조각 때문에 췌장염으로 고생하는 강아지들이 매우 많습니다. 고기를 주실 때는 췌장염의 위험성을 고려해서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